뇌경색 전조증상 5가지 & 뇌경색 질문답｜이 증상이 보이면 병원으로!

출처 : 서울아산병원

🧠 뇌경색 전조증상 5가지｜이 증상이 보이면 병원으로!

📋 목차

• 1.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
• 2. 한쪽 마비 또는 힘 빠짐 💪
• 3. 말이 어눌하거나 이해 못함 🗣️
• 4. 시야 흐림 또는 한쪽 실명 👁️
• 5.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 🤢

🤯1.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갑자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거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린다면, 단순한 빈혈이 아니라 소뇌나 뇌간의 혈류 장애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지럼증과 함께 구역감·구토, 이중 시야, 걷기 어려움 등이 동반된다면 뇌경색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경색은 대개 통증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런 어지럼증은 결코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2. 한쪽 마비 또는 힘 빠짐

한쪽 팔 또는 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손에 쥐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했다면 운동신경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팔과 다리 한쪽이 동시에 이상하거나, 얼굴 한쪽이 삐뚤어지고 감각이 둔해진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이는 뇌혈류가 일시적으로 차단되며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3. 말이 어눌하거나 이해 못함

뇌경색 초기에는 말이 느려지거나 어눌해지고,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엉뚱한 단어를 말하거나 문장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듣고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단어 자체가 헷갈린다면, 브로카 영역 또는 베르니케 영역에 혈류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이 이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채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4. 시야 흐림 또는 한쪽 실명

한쪽 눈이 갑자기 잘 보이지 않거나, 이중으로 보이고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은 망막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생겼거나,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뇌경색에 의한 시각 문제는 특히 고령자에서 놓치기 쉬우며, 눈 자체의 문제가 아닌 뇌의 문제일 수 있으니 시력 변화가 갑작스럽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5.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

평소와 다른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되고, 함께 구토나 어지럼증, 심지어 의식 저하가 동반된다면 이는 뇌경색뿐만 아니라 뇌출혈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이력이 있는 사람, 흡연자, 당뇨병 환자는 뇌혈관 문제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뇌경색 FAQ｜꼭 알아야 할 질문 8가지

💡 Q1. 뇌경색과 뇌출혈은 어떻게 다른가요?

👉 뇌경색은 혈관이 막히는 것이고, 뇌출혈은 혈관이 터지는 것입니다. 각각 증상과 치료가 다르며, 둘 다 매우 위험합니다.

💡 Q2. 뇌경색은 통증이 없나요?

👉 대부분 통증 없이 조용히 진행되며, 증상이 애매해서 놓치기 쉽습니다. 어지럼증이나 말 어눌함은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 Q3. 일과성 허혈발작(TIA)은 뇌경색인가요?

👉 아니지만 뇌경색의 전조입니다. 증상이 금방 사라져도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Q4. 뇌경색 위험군은 누구인가요?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흡연자, 60세 이상은 고위험군입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주의하세요.

💡 Q5.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은?

👉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절대 혼자 움직이지 마세요. 병원에서 CT나 MRI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 Q6.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 뇌는 5분만 혈류가 끊겨도 손상됩니다. 3~6시간 골든타임을 놓치면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 Q7.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혈압·혈당 관리, 스트레스 해소가 핵심입니다. 정기검진도 중요합니다.

💡 Q8. 재발 가능성이 있나요?

👉 첫 뇌경색 후 5년 내 재발률은 30% 이상입니다. 약물 복용과 생활 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 TIP: 위와 같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수 분 내에 사라지더라도 '일과성허혈발작(TIA)'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